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못 잡아먹어 안달 (문단 편집) === 조연 === * 계고 교사진 주연 인물들이 다니는 계고의 교과목 선생님들이다. --이상하게 이 학교의 선생님들은 대부분 외모 수준이 출중하다-- * 체육 선생 [[쌍꺼풀]] 진 졸린 눈매의 [[체육]] 선생님. 늘 [[아디다스|삼선]] [[츄리닝]]을 입고 있으며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이 있다. 출연할 때마다 매우 잘생겼다는 평을 댓글에서 받고 있다. 지나가다가 복이와 고고씨의 고양이 흉내를 보고 얼어붙었다. 담당 과목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 [[변비]]에 시달리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발휘하는 복을 가로막고 복의 능력을 개발하겠다며 나서기도 했다. 이 만화의 다른 인물들처럼 본명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심지어 백군도 이름을 '김 체자 육자'로 알고 있다(...). [[누나]]가 있는데 누나와는 백군과 복의 관계처럼 유치찬란한 앙숙 관계를 유지하는 듯하다.[* 이름모를 풀을 두고 토끼풀이다 클로버다 하며 서로에게 중지를 세운 채 싸운다.] 선생님인데도 학교가기 싫다고 한다던지, 수업 시간 아니면 츄리닝 입고 돌아다니지 말라는 교감을 꼰대라고 부르는 등 현실적인 인물. 여담으로 상당히 어린 입맛이라 누나에게서 훔쳐온 크로와상이 없어지자 교무실에서 추궁 한다든가[* 교감이 훔쳐 먹었다고 밝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또 꼰대라고 속으로 욕했다...], 급식으로 나온 소시지를 혼자서 다 먹고 또 범인을 찾으려다 결국 동료 선생들에게 인디언밥을 맞기도(...) 또한 홈쇼핑 중독자다. * 문학 선생 백군 반의 [[담임]] 선생님으로 긴 생머리의 미인 여선생님으로 담당 과목은 [[문학]]. 복이와 백군을 정말 사이좋은 쌍둥이 남매로 오해하고 있다. 체육 선생님처럼 [[미형 단역|미형]]이지만 [[빈유]] 의혹이 있다. 어느 5교시 수업 시간엔 [[식곤증]]에 시달리는 학생들 사이에서 고전하다가 본인도 칠판에서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 가정 선생 짧은 숏컷의 여선생님. 옷 스타일도 그렇고 다른 여선생님들과 비교했을 때 나이가 제일 많은 듯하다. 복이네 반의 퀼트인형 제작 실습 시간에 아이들이 수업에 무관심해하자 점수에 넣겠다는 말로 아이들을 전부 수업에 열중하게 만들었다. 허나 의외로 제일 싫어하는 수업은 조리 실습인데 이유인 즉, 학생들이 말도 안 듣고 실수도 연발할 뿐더러, 선생님들에게 까지 휘둘리기 때문에... * 생물 선생 갈색의 포니테일과 붉은 입술이 특징인 미인 여선생님. 실험시간에 쓸 샘플로 씨 발아--발음 주의--를 과제로 주는데 과제 수령 후 백군이 발아한 씨앗의 싹을 보고 황당해 했다(...) * 음악 선생 앞머리 한쪽을 쓸어넘긴 날림머리가 특징인 미중년 선생님. 주연 조 반의 합동 연주 과제때, 주연 조의 장엄한 음악실력(...)에 '''F'''를 날렸다. * 미술 선생 훈남훈녀로 가득한 계고 내에서 유일하게 개성이 강렬한 중년 선생님(...). 복이의 반 수업때 아이들이 '''사심을 가득 담은''' 자화상을 그린 걸 다 구겨버리는 걸 보면 미술에 대해 자부심이 엄청난 듯이 보이나 직후 모델의 기준을 타파하기 위해 자신을 그리라고 시켰는데 너무 '''사심을 가득담아''' --똑같이-- 그려서 다 찢어버릴 정도로 분노했다. 결국 아이들은 반장의 '''부당한 권력에 순응하지 않고 자유롭게 현재를 그리라'''는 연설에 감동하여 그대로 제출 했으나, 오히려 반장은 점수를 위해 아이들 몰래 미술쌤을 '''사실적으로 사심없이''' ---미화시켜--- 그려 제출했고, 이후 그림은 모범작 타이틀이 붙어 전시되었다(...). * 아랫집 초딩 쪼깨난기(2)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백군과 복이의 아랫집에 살고있는 [[초딩]]. [[태권도]] 품띠로 자신에게 쪼깨나다고 말한 백군에게 자신만만하게 덤비려 했으나 복이의 등장으로 무마...될 뻔했으나 바로 복이에게 쪼깨나다고 말해서 도전을 받아들인 복이에게 자이언트 스윙을 당했다. 초딩임에도 몹시 잘생겨서 인기가 있는 편이다. ~~[[쇼타]]~~ 이후 던전(2) 에피소드에서 [[PC방]]에서 [[훈수]]를 두는 역할로 재등장했다. 백군과 복이의 아버지를 백수 혹은 새우잡이배 노동자로 착각하고 있다 (....). * 시구의 형 표리부동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시구의 친형으로 시구와 많이 닮아 미형이지만 동생 시구의 말로는 '''또라이''', 에피소드 내에서도 백군에게 편하게 있으라면서 혼자 방 청소를 하고, 컴퓨터로 강의를 들었으며, 편하게 시켜 먹으라며 김밥 한줄을 사줘 백군을 다시는 못 오게 했다(...). 이후 시구가 물놀이 갔다 감기에 걸려 오자 엄마에게 5만원을 타내기 위해 죽을 준비했다며--발음 주의-- 생쌀을 갖다주고 먹으라거나, 걸레로 열을 식혀주고, 빨리 낫는 법 찾는 답시고 핸드폰 검색하다 그대로 뻗어버려 결국 시구는 자력으로 감기를 극복했고 다음 날, 5만원 받을 것에 기뻐하다 시구에게 스윙 연습을 가장한 곤장을 맞았다(...).여담이지만 작중 등장하는 남캐중에서 가장 여성적인 느낌의 미형으로[* 평소 머리를 후드티의 후드로 가리고 다닌다.] 시구보다 키도 작다. ~~그래서 성별논란이 있었다.~~ * ~~여장 메이드 살인마~~ 마고 일진(솜이) 지옥버스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다른 학교인 마고에 다니는 적발의 학생, 복의 실수로 복이에게 가방을 빼앗겼다. --누가 봐도 가방 잃은 얼굴이네.-- 복이가 미안하다고 가방을 던지자 버스 창문에 맞아 가방이 땅에 떨어졌다. 창문이 닫혀 있는데도 팔로 얼굴을 막은건 덤. 복이와 백군이 나중에 가방을 열어보니 속에는 왠진 모르겠지만 몽키스패너를 산 영수증과 증명사진과 운동화 끈, 그리고 메이드 머리띠(!?)를 가지고 다닌다. 그래서 백군은 이 인물을 '여장 메이드 살인마'(!)라고 추측하였고 복은 수긍한다. 이후 지옥 레이스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여 등교하고 있는 백군과 복이를 발견하고 추격하여 잡기 직전까지 가지만 교문에서 체육 선생님에게 잡혀 복의 가방만 얻은 채 쫓겨난다. 이후 사랑니 빠지다 에피소드에서 다시 등장, 복과 치과에서 조우하지만 서로 [[사랑니]]를 뽑은 터라 극심한 고통을 겪느라 응징에는 실패하고 만다. 여담이지만 첫등장때 혹시 복이의 연애 [[플래그]]인가? 추측하던 독자들도 있었는데 역시 이 만화에 그런 건 없었다. 친구들과 모여 담배를 피는 것 같더니 다같이 불꽃놀이 막대를 가지고 노는 등, 일진이라고 보기엔 묘한 면이 있다.[* 이를 볼 때 그냥 평범한 학생일 가능성이 높다. 외형이 사납게 생겨서 + 가방에 이상한 것(스패너 등)이 들어있어서 백군, 복이는 물론 독자들도 오해하기 좋긴 했다.] 쌍디들 편에서 머리색이 같은 쌍둥이가 등장했고, 늦둥이 동생이라는 추측이 있다.[* 쌍둥이중 남자아이가 우리 형아 언제 오냐고 묻기도 했다.] 유치원 학예회에서 다들 메이드 머리띠(!)를 했는데 머리색이 같은 여자아이만 안 한데다[* 몽키스패너는 뭐에다 쓰는지 불명이나 메이드 머리띠는 이 여자아이 것일 가능성이 있다.] 눈매와 성격이 비슷한 것. 사막의 장미 편에서는 이름이 공개됐는데, '''솜이'''다. --갭모에-- 성격은 차가운 도시 남자 혹은 욕데레인듯. 이웃에게 부탁받은 화분을 과격해 보이는(?)방식으로 아껴주고, 이후 선물받은 새 화분에 봄이라는 이름도 붙여줬다. 시즌 5 옆집 사람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남매네 아파트의 같은 동 옆호로 이사왔다. * 반디 & 반지 솜이의 늦둥이 쌍둥이 남매. 반디는 눈매가 순한 남자아이고 반지는 눈매가 매서운 여자아이로 구성되어 있다. 쌍디들 편에서 첫 등장했으며, 작중 시점에서 백군 & 복이 남매가 다녔던 성당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단행복 부록에서는 고등학생이 되었으며, 주인공 남매가 교생으로 왔을 때 남자아이는 복이에게 반해 시종일관 고백했고, 여자아이는 수업에 영 관심없는 게으른 아이가 되어 백군을 개무시했다. * 사부 동아리 에피소드에서 시구를 제외한 주연들이 가입하게 된 '''[[바느질]]과 [[세탁]] 동아리''' '세탁소'의 2학년 부장. 사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다들 사부라고 부른다. 밝은 오렌지톤의 머리색을 가진 미형이며 복이와 맞먹을 정도로 상당히 '''키가 작은데''' 이 귀여운 외모 때문에 부원들이 가끔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을 하는 걸 탐탁치 않게 여긴다.[* 빨래비누를 꺼내려고 했는데 선반까지 손이 안 닿자, 홍시가 대신 꺼내주면서 얼굴을 붉힌 채 머리를 쓰다듬고, 삼오와 백군은 사부의 손을 잡고 장애물을 지나갈 수 있게 들어 올려준다.][* 그러나 사실 본인도 귀여운 걸 무척 좋아한다. 잠옷이 토끼 잠옷이라거나, 토끼 인형에게 '마슈'라는 이름꺼지 붙어줬다든가, 침대도 자동차 모양이며 귀여운 인형들로 가득하다(...)] 각종 상황에서의 세탁법에 대한 쓸데없이 자세한 지식을 자랑하고 있다. * 홍시 동아리 에피소드에서부터 등장하는 세탁동아리 세탁소의 2학년 학생. 새초롬 인상의 검은 긴 생머리의 [[벽안]]을 지닌 미인으로, 부끄러움을 잘 타 홍조를 자주 띄어 별명이 홍시인 듯 하다. 야구 연습을 하는 표범을 바라보며 홍조를 띄고 있는데 아마도 짝사랑 중인 듯. 그러나 백군이 들어오면서 뭐하냐고 묻자, 부끄러움에 금새 백군의 시야에서 사라져 버린다. 역시나 세탁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서 간식 내기 세탁 퀴즈를 사부와 싹쓸이한다. ~~벽안이란 점을 제외하면 [[쿠로누마 사와코|얘]]와 비슷하게 생겼다.~~ * 표범 시구가 들게된 야구동아리의 부주장, 2학년이며 투수를 맡고 있다. 역시나 상당한 미형(...), 우연히 배트를 주운 시구에게 프로의 마음으로 공을 던지나 엉겁결에 배트를 휘두른 시구의 타구를 얼굴에 정면으로 얻어맞고 장렬히 리타이어, 시구가 야구부의 1학년 에이스가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이후 나날이 발전하는 시구의 모습에 감하여 시구를 --미행-- 지켜보고 있다. 포수인 주장과는 취향 차의 문제로 사이가 안 좋지만, 고2 종업을 앞두고 벌인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 만큼은 주장의 의사를 받아들인다. * 카페 사장 주연 인물들이 사는 동네의 카페 사장님.어깨까지 닿는 갈색 곱슬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남자'''다. --머리가 길어서 여자인줄 알았는데?!-- 첫 등장은 던전 편으로, 아메리카노에 도전해 보려는 백군과 시구, 삼오에게 --고의로-- 아이스 초코를 만들어 준다. 커피와 혈육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복이가 먹고 나가면서 백군에게 계산해 달라고 한 '''42500원 어치''' 음식을 계산하라고 친절하지만 단호하게 말한다. 뽀삐의 취향 편에서는 고고씨의 강아지 뽀삐에게 갖은 수모를 당한 백군과 시구를 대신해 뽀삐를 진정시키는데 --잘생긴 남자 사람을 좋아하는-- 뽀삐는 둘에게 보였던 반응과 달리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안겼다... 사장답게 특유의 여유롭고 포스 있는 모습을 보인다. * 선도부 그녀 선도부를 맡고 있는 1학년 8반의 여학생. 예의바르면서도 시크하고 담담한 표정과 말투가 특징이다.[* 짝사랑에 빠진 시구는 백군에게 조언을 부탁했다가, 복과 고고씨 앞에서 시뮬레이션을 위해 여장한 백군을 변태로 낙인찍게 하고 말았다.] 환경미화를 위해 장미꽃을 들고 왔다가 삽시간에 고백하는 분위기로 흘러가 당황한 백군을 매몰차게 차버려 멘탈파괴 시킨 적이 있다. 동생인 복은 복장 불량으로 착각하고 잡으려다가 제대로 한방 먹고 나서는 묘하게 앙숙으로 흘러가는 중. * 이선호(백군과 복이의 아버지) 십구 문 반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한 주인공 남매의 [[아버지]]로 선박 선장으로 근무하고 있어 외지에 나가 있는 일이 잦다. 가끔식 자취하는 자식들을 찾아오는 듯. 하관은 백군을 닮았으나, 눈매는 복이와 똑같이 생겼다. 역시나 [[미중년]]. 꾸지람에 뾰로통해진 백군을 데리고 목욕탕에 가 백군이 어린 시절 목욕탕을 갈 때 항상 챙기던 물안경을 건네며 백군을 뭉클하게 한다. ~~그리고 백군은 탕에서 자유형을 하며 신나게 공중도덕을 파괴했다.~~ 삼오렐라 편에서는 그를 백군으로 착각한 삼오에게 암바를 시전당하는데, 사과하는 삼오에게 하는 말이 가관이다. "괘안타^^! 살짝 삔 것 갖고. '''팔 하나 없는 셈 치고 살지, 뭐..."''' 그렇게 삼오를 부려먹는데, 설거지부터 시작해[* 이때까진 삼오가 웃으면서 도왔다.] 머리 빗질 및 드라이, 밥 먹여주기, 동화책 읽어주기 등을 시킨다. 점점 초점이 사라지는 삼오의 표정이 안타깝다...정황상 메이드복까지 입힌 듯. 외모와 다르게 성격은 은근 허당(?)이라 비오는 날 복이를 마중왔다가 머리 스타일 사수 한다고 복이를 세 번씩이나 개고생 시켰다(...).[* 차가 지나가면서 물을 튀겼는데 복이만 빼고 가렸다던가, 날아간 우산을 잡으려고 복이의 무동을 탔다던가, 마지막에는 자신의 어깨만 빼고 복이 쪽으로 우산을 더 씌워주면서 감동을 주나 싶었으나, 우산을 쥔 팔은 복이 머리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또 쌍둥이의 유치원 시절, 학예회에서 아기공룡 둘리를 연극하게 되어 주인공이라는 자리를 꿰찼음에도, 맨몸에다 조커를 연상케 할 정도로 못한 분장으로 학예회를 망친 적이 있었으며 쌍둥이는 이 일로 꽤 오랫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린 적이 있었다(...) 아무래도 백군의 성격은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듯. 벌레 무서워 하는 것은 공통적인 성격이다. 간만에 집에 와서 휴식을 취하다 아랫집 초딩에게 만화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백수/새우잡이배 노동자로 오해받기도 한다 (...).[* 사실 설명해줄 때 [[원피스(만화)|해적킹]]을 보면서 해서 누가 봐도 오해받을 상황이긴 했다.] 집에 오래 있지 못하다 보니 자식들에게 해주고 싶은게 많은 모양이지만 그 방법이 너무 유아틱 하며 오해받기 딱 좋은 모습이라는 게 문제... 과거에는 주인공 남매와 같은 고등학교인 계고 선배이기도 하며, 본인은 당시 일명 '포마드 농구스타'라고 주장했으나, 사실 그 포마드 농구스타는 아버지와 같은 이름의 동명이인이었고, 실제로는 남매의 추측과 딱 맞아 떨어지는 '존재감 없고 촌스러운 머리스타일에 책만 보며, 까칠하고 사회성 떨어지고 여자와는 말한번 섞어본 적 없는' 너무나도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 여희진 (백군과 복이의 어머니) 복이와 백군의 어머니.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마지막화에서 과거 쌍둥이의 유치원 졸업식 때 뒷모습을 보이며 유치원 위치를 묻는 장면이 나왔는데, 아마 이혼 혹은 별거로 여겨진다...고 생각되었지만, 후기에서 쌍둥이의 어머니에게도 쌍둥이 자매가 있단 설정이 나왔다. 즉 정말 이혼 혹은 별거를 했는지, 혹은 정말 쌍둥이가 어린 시절 사망해서 자신의 쌍둥이 자매(=쌍둥이에게는 이모)가 죽은 여동생 혹은 언니 대신 졸업식에 갔던건지는 여전히 미지수. 다만 후기에서 굳이 여희진의 쌍둥이 자매를 언급한 걸 생각하면 이혼 혹은 별거보다는 사망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과거엔 남편이 전교 1등이라 항상 학교 특별 독서실인 목화관의 1등석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한번은 자신이 그 1등석을 탈환했다. 라이벌 의식으로 엎치락뒤치락 히면서도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결국 이선호와 함께 공부를 하다가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이선호가 전교 1등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 전교 1등은 '''쌍둥이의 아빠 이선호'''와 동명이인이던 그 '''포마드 농구스타 이선호'''였다. 시험 결과가 아직 안나온 상태에서 선생님이 등수별로 바꿔놓은 이름표를 보고 자신이 1등 자리를 탈환한 줄 알았던 것. --[[엄친아|잘생기고 인기도 많고 운동도 잘하는데 공부까지 잘한다]]--] 복이의 특유의 악마같은 성격은 엄마한테서 물려받은 듯. 성격뿐만이 아니라 외모도 엄마하고 많이 닮았다. 굳이 차이라고 하면 눈썹 굵기 정도. * 고고씨의 언니들 첫 등장은 귀곡산장 편이지만, 공포 분위기 때문에 첫째 언니는 녹차 팩을 하고(...), 둘째 언니는 요가를 하다 다리에 쥐가 나서 사다코 같은 자세로 내 다리, 내 다리 거렸다(...). 첫째 언니는 커피와 혈육에서 제대로 등장했고, 둘째 언니의 제대로 된 등장은 분노의 팅커벨 편. 두 언니 다 고고씨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 고고씨를 "애기"라고 부르며 요정 취급을 하면서 귀여워한다. --댓글란은 저런 언니들이 존재할 리 없다며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 첫째 언니 베이지색 반묶음 곱슬머리에 키는 세자매 중 중간, 삼백안이며, 패션 스타일은 캐쥬얼한 오피스룩. 나쁜 손 편에서는 고고씨가 소풍 날 가져가려고 새로 사서 한 번도 안 쓴 자신의 가방을 스틸해 가려는 걸 저지했으나, 당일 날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보한다. --바로 다음에 고고씨가 한 번도 착용 안 한 자기 손목시계를 찬걸 포착하고 결국 오함마를 준비했다는 게 함정.-- * 둘째 언니 흑발 긴 생머리에 세 자매중 키가 가장 크다. 생김새가 홍시랑 비슷하지만 조금 더 무심하게 생겼다. 패션 스타일은 기장이 긴 원피스와 메리 제인 슈즈인걸 보면 무난하면서 여성스러운 편인 듯. 커피와 혈육 편에서 언급된 걸 보면 질투심이 많거나 잘 삐지는 성격인듯. 나쁜 손 편에서는 두 번이나 물건을 뺏긴 첫째 언니의 명으로 오함마를 갖다 바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